분석'의 출발점은 프로이드와 브로이어 박사와의 공동 연구로 「히스테리에 대한 연구」라는 책을 출간한데서 찾을 수 있다.
1880∼1882년에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의사인 요제프 브로이어 박사는 극심한 히스테리로 고통받는 한 소녀를 치료하다가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했다. 어느 날 박사는 이 소녀
교육의 체제에 이러한 사회 문제에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 되었다.
STS 수업은 전통적 수업 방식과 비교하여 몇가지 측면에서 특징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예거에 따르면 전통적 수업의 특징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볼 때, 교사와 교과서에 의해 제공된 과학 정보에 초점을 둔
심리학이 다른 자연 과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한 페히너와 1874년 「생리학 강의」라는 저서에서 생명체도 화학과 물리학의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역학적 체계라는 사상을 주장한 프로이드의 스승인 브뤼케 등도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그러나 '정신 분석'의 출발점은 프로이드와 브로이어 박
이론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기본적 가정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네 가지의 기본가정은 서로 독립적인 성격을 띤다기보다는 서로 상호 긴밀한 연계관계를 갖고 상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모든 유기체의 행동은 환경적 자극에 대한 기계적 반응이다.
복잡한 환경을 특수한 자극이라는 단위로 분석함
인간의 성향이나 능력의 변화가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상태이다. 단순히 성장의 과정에 따른 행동 변화는 학습에 포함하지 않는다. 즉, 학습되기 이전의 행동과 학습 받고 난 뒤의 행동이 비교가능해야 하며 일정 기간 변화된 행동이나 능력이 유지될 경우에 학습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