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인 「나-너」의 관계 회복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이처럼 부버는 관계의 개념으로 인간의 위치 및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부버는 「만남」이라는 말을 철학적인 의미에서 최초로 사용한 사람이었다. 부버는 모든 참된 삶은 「만남」이라고 말한다. 이「만남」에 대해서 교육과 함께 이야기 해
만남인 「나-너」의 관계 회복을 역설하였다. 이처럼 부버는 관계의 개념으로 인간의 위치 및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다.
하지만 문제의 소재는 현대사회의 비인간화 현상에 교육이 편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교육의 본래적 사명이 사람임을 사람됨으로 이끄는 일이라고 본다면, 이러한 교육현상은 미
“마르틴 부버의 만남의 교육”이란 책을 이리 저리 구하려 다니다가 우여곡절 끝에 학교구내 서점에서 1판 4쇄가 막 나온 것을 사게 되었다. 4쇄 째의 이 책은 5월 10일자로 발행일이 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나오자 마자 산 것이다. 표지에는 이상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눈을 부릅뜨고 나를 쳐다보고 있
철학 사상이다. 제 1, 2차 세계 대전의 비극적 체험을 통해 더욱더 사회 변화가 촉진되었던 데다가 과학·기술 문명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주체성 말살이 초래되었기 때문에 실존주의는 현대 문명의 비인간화에 대한 반항으로 등장하였다. 즉 실존주의는 헤겔 이후의 합리주의적 관념론, 객관성을 강조
1.실존주의의 배경
1) 역사적 배경
실존주의는 19세기말의 자본주의와 기계문명에서 오는 자기 상실, 20세기초의 민족혁명, 사회혁명과 1,2차 세계대전이라는 불안과 위기로부터 나온 불안의 철학이자 위기의 철학 그리고 반역의 철학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20년대 유럽의 절망적인 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