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난 1997년에 제정된 제 7차 교육과정은 21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며 살아가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성과 학생중심, 그리고 모두가 함께 해 나가자는 이념으로 2004년 새학기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교육과정이다. 여기서는 이러한 제7차교육과
것이다
한편 이 분야에대해 통상적인 관심만 가지고 있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사회에서는 그런 정서 및 품행장애를 지닌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해서 아직도 아니 어쩌면 앞으로도 비행청소년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비행이라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그들을 이해할지도 모른다.
교육학 일반에서 제시되고 있는 교육목표나 교수모델을 역사교육이나 사회과 교육에도 적용하려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에 두 번째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역사적 사고는 과학적 사고와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 적용방법을 달리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콜링우드(R.
교육과정에서는 모든 영역의 내용 체계에 대하여 제7차와는 완전히 다른 구성 원리를 적용하였다. 텍스트를 중심으로 유기적 관계 속에서 지식과 기능과 맥락을 연계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문법 영역의 내용 체계는 이와 같은 구성 원리로 쉽게 설명할 수 없다. 문법 영역의 내용이란, 단어나 문
수업’은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가 학습자의 정체를 규명하고, 그들에 대해서 세밀하게 탐구하고, 조사하고, 그들의 복잡한 내면 심리와 성향을 깊이 이해하지 않고서는 학습지도를 개선할 수 없다. 학습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생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