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고와 관련하여 특성을 고려한 역사학습을 위한 수업방식도 필요하지만 학생들이 얼마나 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느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역사의 사고방식은 과학의 사고방식과 차이가 있어서 역사적 상상을 많이 활용하게 되는데, 이는 주관적 사고나 추론에 크게 의존해야하는 부분이 존
역사적 사고의 특성
1) 과거의 사건 뒤에 숨어있는 사람들의 사상을 추체험 하는 것.
2) 사건의 유사성보다 개별성, 다양성에 관심을 두는 것.
3) 시간 속에서 계속성과 변화를 추구하는 것.
→ 역사적 사고방식은 주관적 사고와 추론이 필요한 역사적 상상을 많이 활용.
이러한 사고가 가능하
(1) 삐아제 - 피일- 할람모델 (역사적 사고력)
1960년대에 삐아제의 인지발달론을 사회과교육, 역사교육에 적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는 신교육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다. 1957년 스푸트닉 쇼크로 인해 교육자들은 학생의 지적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
역사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심리사회적 인간발달이론을 주장하였다. 또한 콜버그의 이론은 세계 여러 나라의 도덕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설정하는 이론적 근거가 되었으며, 그의 인지 도덕 발달론은 도덕의 과학적 연구 방법으로 가장 체계 있게 제시하고 있어 도덕교육에 매우 유용한 시사를 주고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구성주의적 지식과과도 조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주의에 입각한 구성주의의 경향은 공통적으로 피아제나 콜버그의 인지발달론 내지는 인지발달단계에 따른 도덕성 발달론을 거부한다. 만12세 이후라야 형식적 조작을 할 수 있다는 이른바 단계론을 부정하고 그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