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하고 배워서 아는 자는 그 다음이며, 곤란을 당한 뒤에 배우는 자는 또 그 다음이고, 모르면서 배우지 아니하면 우민으로서 그 아래에 속한다.”(계씨 9) 그러나, 공자가 학리를 익히고 배움을 통하여 안다는 것은 사물의 지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덕적 원리, 즉 인의 도리를 배우고 익힌다
1. 연구목적과 필요성
우리 나라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급격한 발전을 이룩하여 어느덧 선진국의 대열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전통적이고 가부장적인 유교 사상을 과감히 버리고 서구 열강의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지금의 아시아 강국 중 하나로 도약하였다. 산업 사회를 지나 정보
철학, 의학, 교육학, 군사학, 자연과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걸쳐 방대한 양의 저술을 남겼다. 500여권에 달하는 이 저술들은 깊고도 넓은 학문 세계로 인하여 오늘날까지 살아 있는 우리의 고전이 되고 있다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가 있다.
1797년부터 179
국부론은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이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스미스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경제이론서이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되지 이전에는 토지를 부의 원천으로 봤던 중농주의와 금을 국부의 근원으로 판단했던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
Ⅰ. 서론
지금까지 철학은 철학의 전문적인 영역이나 철학사만이 철학의 전부인 양 제공해 왔다. 따라서 실제로 철학이 궁극적으로 의도하는 바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실천적인 것임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로 철학적 지식은 많이 소유하고 있지만 철학적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