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면서 배우지 아니하면 우민으로서 그 아래에 속한다.”(계씨 9) 그러나, 공자가 학리를 익히고 배움을 통하여 안다는 것은 사물의 지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덕적 원리, 즉 인의 도리를 배우고 익힌다는 것을 뜻한다. 인간은 인의 도를 실천하여 성인이 되어야 하지만, 성인의 경
공자에게 있어서의 敎育 可能性
공자는 누구나 군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천착을 시도하기에 앞서 이미 그것을 긍정하고 있다. 《論語》全篇을 통틀어 교육의 힘에 대한 공자 최대의 신념 토로는 다음의 한 구절에 그치고 있다. “사람에게 배우고 안 배우는 구별은 있을지언정 귀천상하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자들에게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경험을 실천을 통해 적용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언행일치 그리고 예와 덕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것이 어짊으로 군자는 평생 이러한 예와 덕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대로 옮기지 마시오). (A4용지 1쪽 분량, 15점) 2. 교재 13쪽에 보면 『논어』 위정편의 제목을 ‘백성이 찾아오는 정치’로 정했다. 백성이 찾아오는 정치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밝히고(A4용지 0.5쪽 분량), 현대 정치에 적용한다면 어떠한 통치가 되어야 할지 각자 자기의 생각을 개진해 보기로 하자
사회적 자유를 획득하게 되며, 나아가 자기 자신의 의지에 복종하게 함으로써 얻는 도덕적 자유까지 얻게 된다. 즉, 인간은 욕망이 아닌 이성의 지배를 받게 됨으로써 이전보다 정의롭고 도덕적인 사회를 이룰 수 있게 되며, 고차원적인 능력과 사상, 고상한 감성과 영혼을 갖게 된다. 이는 계약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