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하나님이 특별하신 계획에 따라 불러 주심받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또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일을 수행하기 위한 모임임을 알 수 있다. 또 성경에서 "카할"이란 말과 "에클레시아"라는 말을 쓸 때 교인들이 모이는 어떤 건물을 의미한 적은 없다. 도리어 모
개혁적인 수사가 될 준비를 하는 가난한 성직자의 공동체ꡓ로 만드는 일에 착수했다. 즉 이 학교는 장차 신학도가 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었다. 이 곳에서 칼빈은 많은 책을 탐독하였고, 라틴어와 중세기의 변증법을 통달하게 되었다. 여기서 배운 지식을 통해 칼빈은 박학해졌고, 중세 교부들의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한다.
이 가르치는 권세에 의해 성경을 해석하고 신앙고백서를 작성하여 바른 믿음을 고백하고 우리의 믿음이 무엇인지를 세상에 알라고 이 진리를 보존한다. 그리고 이 진리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신학교육을하여 복음의 전파자를 양육한다. 이렇게 교회는 자기가 믿는
성경인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이 당시 교회로서는 새로운 동향(New Direction)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당시까지 유행하던 예증적(Exemplary Preaching) 설교의 지지자들은 이 새로운 구속사적 설교 운동에 거부감을 갖게 되었다. 정성구, 『개혁주의 설교학』, p.
서부 펜실베니아와 뉴저지 지역에 있는 옛 연합장로교회, 개혁장로교회, 정통장로교회 등에서 목사님으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미주리 대학교와 필라델피아의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는 교수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본격적으로 성경적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