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대한 성격을 여러가지로 제시한다. 그 중에서 특히 교회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예수님의 몸으로서의 교회관에 대한 성격을 분석하고자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말을 복음서나 사도행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나 바울은 수차례에 걸쳐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고 있다.
로마교회는 교황이 교리와 윤리의 가르침에 있어서 무오한 권세를 활용한다. 그러므로 교황이 있으면 교회가 있고 교회가 있으면 그리스도가 있다. 모든 것을 거꾸로 전개하였다. 교회에 연합하면 구원에 이르고 교황에 충성하면 구원이 확실하고 구원에 이른다. 그런 가르침은 성경에 없는 로마교회
Ⅰ. 교회의 의미
1. 구약성서에 나타난 교회의 이해
구약에서 ꡒ카할ꡓ이란 말의 본뜻은 ꡐ부른다ꡑ라는 말에서 만들어진 말로서 ꡐ의논하기 위하여 소집된 공동체ꡑ라는 뜻이다. E. D. Radmacher는 이 단어의 의미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는데, 잘못된 증언에 의해(창49:6), 전쟁
교회의 분열은 민족적인, 인종적인 그리고 경제집단 가운데 나타나는 인간들간의 신분계급에 의존하고 있다.
예수님은 의로운 소수자들과 의롭지 못한 다수자들을 구별하던 유대인의 계급제도를 공격했다. 예수의 가르침은 바울을 통해서 구현되었다. 바울사도는 게바파, 아볼로파, 그리스도파 사이
교회는 신앙인들의 모임, 사귐 혹은 공동체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또 하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교회를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으로 생각할 때, 마치 교회의 창설자가 신앙적이고 사교적인 신앙인들인 양 착각이 일어나기가 쉽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의 자발적인 모임, 사귐이 없다면, 분명히 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