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어디까지나 전통에 근거한 것이지 말씀에 근거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오늘날의 한국교회 예배에 대해서 몇 가지를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는 성례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약하지 않나 하는 것이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회들은 대부분 설교에 보다 많은 비중이 있는 것
문의 주제로 다루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확신은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는 분명 신학하는 자에게나, 목회하는 자에게까지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질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그 질문은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정보화 변화에 교회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로 요약될 수
설교란 주님의 회중을 교화시키기 위한 복음의 지속적이니 선포이며 성서를 통해 전 달된 하나님 말씀의 선포인바, 이 선포는 부름 받은 증언자를 통한 현재 상황과의 생 생한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 이 정의에 따르면 설교는 언제나 교회 안과 밖을 향하는 것으로 설교자의 독단이 아닌
, 정착하게 하는 사역을 말한다.
따라서 목회는 목사가 교회 안으로 사람들을 초대하여 그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붙드는 사역인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전도와 양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고, 그것의 실천을 위해서 자기 목회 현장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대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교회를 포기하고 떠난 사람들까지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둘째, 수적 증가는 \"교회적 자본주의\"라고 규정될 수 있는 공격적이고 분파적인 경쟁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갈베즈(Miguer Galvez)목사는 산티아고에서의 오지선교 평가보고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난 20년 내지 25년 동안 칠레 교회는 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