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데 주안점을 둔다(Carr, Jonassen, Litzinger, and Marra, 1998). 이와 같이 구성주의에서의 협동학습은 교수자와 학습자가 공히 전통적인 교실의 교수학습의 구조에서 탈피하여 학습자 사회(a community of learners)의 구조로 전환 하게 하여 그 일원이 되는 교수학습환경을 구축하는 원동력이 된다(Duffy, 1997).
(우리는 우리가 속한 세계와 더불어 산다는)입장을 취한다. 슈미트(1995)의 표현을 따르면, 구성주의는 “진리의 소유에 기인하는 오만함을 박탈”하고 대신 “이 세계를 파악하는 어떤 길이 실행가능한지, 유용한지, 영향력이 있는지”(Varela, 1984, p. 89, 슈미트, 1995, p. 86 재인용)를 자문하는 이론이다.
학습을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학교육학회 PBL연구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성균관의대에서는 문제중심학습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7개 의과대학에서 문제중심학습을 정규 교과과목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비정규적이지만 부분적으로 PBL식 수업을 진행하고
점을 기반으로 했을 때 ‘학습’이라는 것은 개인의 특정 경험에 대한 의미부여와 해석 등을 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정 경험에 대한 이해나 의미와의 충돌 혹은 모순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여 인지적 평형을 되찾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따라서 구성주의 관점에서 인간이
구성주의에서 ꡐ구성ꡑ이란 학습자 개인이 외적 세계와의 상호작용에서 지식을 획득하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ꡐ의미의 구성ꡑ을 말한다(황윤한, 1996). 즉, 외부의 세계나 지식은 개인과 별개가 아니라는 상대주의 세계관이다. 이런 입장과는 상반되는 객관주의는 ꡐ지식이란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