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敬語法
國語의 경어법이 하나의 문법현상으로서 인식의 대상이 된 겄은 Ride(1881)에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 그후 Underwood(1890)와 Eckarth(1923)을 통하여 더 다듬어 지긴 하였으나 즈체를 놑이고 상대방을 높이거나 낮추는 현대어의 경어법의 질서는 어느정도 파악될수 있었다. 이러한 영구 결과와
법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싹트고 그것에 의한 어원론이 전개되기도 하였으나 어원 연구를 위한 史的 조어론이나 음운사에 대한 지식이 없어 그 연구 성과는 그렇게 크지 못함.
ⓔ 1940년대 이후
어원론은 국어학의 관심 방향이 어느 쪽이건 꾸준한 전통을 이어옴. 최근의 어원 연구는 그 초창기성
법 교육을 시행하고, 39명의 국어 강사를 전국에 파견하였으며, 맞춤법 통일안이 남북에 일시에 보급되면서 철자법상 남북 통일 시대가 지속되었다. 해방 후의 어문 정책은 민간단체인 ‘조선어학회’가 담당하였고, 야간제 ‘세종중등국어교사양성소(1948)’를 세워 본격적으로 교원을 양성하였다. 그
1. 서론
품사를 구분하는 기준에서 볼 때 대명사는 명사와 크게 구별되지 않는 면이 있다. 이런 이유로 대명사만의 독자적인 문법적 특성을 제시한 일은 거의 없다. 이 글에서는 명사와 구별되는 대명사가 독자적 특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품사에 비해 빈약한 대명사의 연구에 기인한다 보고,
통사론의 대상으로 보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의미론에 속하는 것으로 보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시제, 상, 경어법의 체계에 대한 것들을 먼저 살피고, 다음으로 또한 개별 어미들에 대한 연구들을 선어말 어미와 어말 어미의 차례로 살피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