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까지 이루어져 순천김씨 묘 간찰의 역주는 조항범(1998)에서 이루어졌고, 현풍곽씨 언간에 대한 역주는 백두현(2003)에서 이루어졌다.
언간 자료를 판본 자료의 보조적 자료가 아닌 국어사 자료로 삼아 연구가 이루어진 것은 <청주 언간>을 16세기 국어 기술에 언급하여 언간이 지닌 국어사적 가치를
작업 끝에 1957년 6권으로 완간된다. ‘큰사전’의 편찬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표준국어사전이요, 국어 확립의 구체적 표상이며, ‘큰사전’을 통해 우리는 국가적 민족적 체면이 서게 되었다. 이러한 ‘큰사전’을 깁고 다듬은 것이 ‘우리말큰사전(1991)’이다.
국어 순화 정책은 1946
비슷한 발음이었다. 이 글자는 20세기까지 계속 사용되다가 1933년 ‘한글맞춤법 통일안’이 제정되면서 폐지되었다. 이 글자는 ‘아래 아’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19세기 이후의 실제 발음과는 달랐을 수 있다. 예컨대 옛날부터 써오던 습관을 따라서 사용한 것으로 문자의 보수성을 잘 보여준다.
국어사의 연구는 한국언어의 흐름과 계통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따라서 국어사의 연구는 그 민족의 정통성과 서로 결부되는 것으로 한민족의 뿌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대 한국어 시기에는 한글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자료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일본서기》 등
국어사의 연구는 한국언어의 흐름과 계통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따라서 국어사의 연구는 그 민족의 정통성과 서로 결부되는 것으로 한민족의 뿌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대 한국어 시기에는 한글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자료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일본서기》 등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