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어 품사 접미사의 특징
1. 어기에 대한 의존성
접미사는 의존명사에 비해 어기에 대해 의존성을 지닌다. 이것은 의존명사는 부분적이나마 자립성을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기준은 의존명사와 접미사를 구별하는 주된 기준으로 사용되며, 어근과 접미사를 구별하는 기준은 되지
한편 ‘듬’의 격 범주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금이듬’이 제외된 이유는 ‘금이듬’이 문장의 주성분에 포함되지 않아 격을 할당받는 논리적 구조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임이, 씀이, 남이’는 원래 격을 할당받을 수 있는 대상들이지만 이들이 각각 ‘임이빗, 씀이빗, 남이빗’을 갖지 못하고
-현대
남기심 <표준국어문법론>
이익섭 <국어학 개설>
1. 격조사
(1) 주격조사
① 효리가 일찍 학교에 간다.
(2) 목적격조사
① 상우도 동화책을 샀다.
(3) 부사격조사
① 효리는 집에 있다.
② 그것은 수원에서 가져 왔다.
③ 어디로 가십니까?
④ 칼로 사과를 깎아라.
⑤ 사과
< '-이다'에 대해서....>
국어학 연구 초기 단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이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이다'에 대한 초기 논쟁은 품사 설정에 관련된 지정사설, 서술격조사설. 조음소설, 전성어미설, 의존 형용사설 등이 있다. 학교문법에서는 서술격조사로 규정하고 있다.
이런 '-이다'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