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을 체계적으로 기술할 때 `그 관계가 1:1의 관계인가와 1:n(n≥2)의 관계인가`라는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이 경우 1:1의 관계일 때를 `단순 관계`라고 하고, 1:n(n≥2)의 관계일 때를 `복합 관계`라고 한다. 어떤 문장에서 `문장 : 서술기능`이 1:1의 관계, 즉 하나의 문장 안에 서술어가 한 번 나타나서
규칙이라고 한다.
이것은 두 개의 자음으로 이루어진 겹받침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흙[흑]’과 같이 단독으로 발 음되거나 ‘흙도[흑또]’, ‘없다[업따]’와 같이 자음으로 시작하는 말 앞에서는 두 자음 중 하나만 발음되는데, 이 때 발음되는 것은 위 일곱 자음 중 하나이다. <고등 학교 문법 66쪽>
국어와 국문
1) 국어는 형태상 교착어(부착어, 첨가어)이다.
2) 계통상으로 알타이 어족에 속한다
3) 문자의 갈래상 표음 문자의 단음 문자에 속한다
4) 표준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 말”
5) 1933년에 ‘조선어 철자법 통일안(한글 맞춤법 통일안) ’이 마련된 후 조금씩 개
국어에서 필연적이고 보편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이 현상은 합성어에서뿐만 아니라, 어간과 어미, 체언과 조사 사이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나 사잇소리현상은 합성어 형성 과정에서만 나타나고, 유성음 다음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필연적인 현상은 아니다.
2. 문법적 설명
① 두 형태
문법 대립 현상은 근대 국어에서 거의 소멸하였다.
문법현상은 소멸과 쇠퇴 현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새로이 생겨나거나 용법이 확대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주격 조사는 중세 국어에서 원래 ‘-이’만 쓰였으나, 16세기말에 이르러 ‘가’가 사용되기 시작하여 17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