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운드
우루과이라운드에 뒤이어 국내 산업계에 환경보호협약을 앞세운 GREEN ROUND가 다가오고 있다. GREEN ROUND는 우루과이라운드에 이은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의 9번째 협상으로 국제환경협약 규정을 기준으로 각 나라의 무역거래에 제재를 가하는 것을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 즉,
방안 등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대기정화법이나 경고라벨부착 규칙, 독일의 포장재·폐기물 규제법, 유럽 각국의 에너지/탄소세, 선진 각국의 환경마크제 등과 같은 일방적 무역규제 조치는 상대적으로 환경에 관한대응속도가 느린 개도국의 기업 활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협약과 또한 선진 강대국의 조치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그러한 환경보호의 미명하에 자행되고 있는 무역규제의 실태에 대해서 살펴보고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환경에 대한 보호를 위해 어떠한 정책이 옳은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또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국제사회에서 공인 받아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데는 많은 문제점이 남아 있다. 즉 국가 간 오염물질을 흡수처리 할 수 있는 자정능력의 차이,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 간 선호의 차이, 공해방지 능력과 기술의 차이 등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관세의 부과대상, 기준 및 부과방법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
연관된 핵심문제의 명확한 파악과 분석이 선행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일반경영학과 그의 체계에서의 관계를 진지하게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ISO 9000 series에 따른 품질경영과의 맥락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므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경영과 환경경영 시스템이 기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