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이 당시의 이라크는 유엔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었고, 군사력도 1차 이라크전으로 인해 약해진 상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시 정권은 이라크를 군사적 위험이 있다고 구분하고,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하고 있다는 핑계를 대고 이라크에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이라크전의 숨은 동기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미국인들의 우려 해소 및 국내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이용하려 한다.
(2) 전개
2003년 1월 28일 부시 대통령 연두교서를 통해 이라크가 대량파괴무기를 은닉하고 있다며 미국군에 준비태세를 명령하면서 사실상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이라크전 발발 당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제사회의 동향과 대량살상무기의 확산방지, 그리고 한‧미동맹관계의 중요성 등 제반 요소를 감안하여 미국의 노력을 지지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가장 부합된다”라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전후 복구 및 난민에 대한
군수산업 매파에 뿌리를 내리고 이익을 나누는 ‘신보수주의자-Neocon-그리고 보수 유태인'들의 만행이 자행되고 있다. 미국과 그 외 세계 여러 나라의 여론 관계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미국이 내 걸고 있는 안보를 위한다는 ‘예방전쟁’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있다. 소위 ‘예방전쟁’이란 것은 자원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