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십자가 사건으로부터 기독교는 제사 중심이 아닌 복음 전파의 형태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에서 유대교와 기독교와의 결별이 일어난다. 로마군에 의해 제2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70년 직후 야파(Jaffa)근방의 얌니아(Jamnia)에 모였던 바리새인들로 구성된 유대교 ‘의회’에 의하여 확정되
성경의 가르침과는 어긋난다고 볼 수 있다.
유일하고도 정당한 성경적 견해에 의하면, 종교는 마음(heart)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성경 심리학에 의하면, 마음은 영혼의 중심적 기관이라고 한다.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인간의 모든 생활, 사상, 감정 그리고 의지의 모든 문제가 나오는 것이다(잠 4:23, 무
Ⅰ. 서론
교회(기독교)의 진리는 오직 항상 역사적으로 중재되는 형태 속에서만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용과 형식을 쉽게 분리할 수 없다. 성서이해와 교리, 신학 등도 그렇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신앙의 변화와 재해석의 요구가 단지 외부에서 강요된 것인가? 아니면 예수의 복음에
복음에 대해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신앙과 경건 의 태도를 뜻하는 것이다. 성경에 비추어 보면, 종교는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관계, 곧 하나님의 절대적 존엄성과 무한한 능력을 의식하고, 인간 자신의 비천함과 연약한 상태를 깨닫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종교란 하나님에 대한 의식적이고 자발적
Ⅰ. 서론
예수의 모든 활동은 이스라엘 백성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는 그의 활동의 유일한 의미가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백성의 소집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설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그의 소명과 분리할 수 없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그의 소명 안에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