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에서도 여전히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리는 사실을 통하여 증명된다(벧전 2;9-10; 고후 6;16; 히 8:10; 계 1:6, 5:10, 21:3 등). 그리고 예수와 초대 공동체가 예수에게 적용한 ‘인자’(단 7:13)라는 칭호는 바로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백성을 대리하는 예수의 집단적 인격과 활동을 나타낸다.
Ⅰ. 서론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어떤 방법으로 표현되어야 할까? 오늘날 적극적인 혁명 중의 하나는 삶의 양식을 변혁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항상 목적과 수단의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지금 우리 문명에서 일어나는 첫 번째 큰 문제는 모든 것이 `수단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 이상 목적
Ⅰ. 서론
인간은 자기가 진실한 것으로서 표상하는 것을 곧바로 현실적인 것으로서 표상 한다. 인간에게는 현실적인 것만이 진실한 것이며 상상된 것과는 대립되기 때문이다. 존재의 개념, 즉 실존의 개념은 진리의 첫째가는 개념이며 근원적인 개념이다. 그런데 신이란 인간의 본질이 최고의 진리로
Ⅰ. 서론
기독교는 비기독교적 민족의 신앙 안에서는 티끌도 찾아내지만, 자기자신의 신앙 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한다. 이것은 단지 기독교도의 이기주의, 허영, 자만에 불과하다. 기독교도와 다른 민족은 단지 종교적 신앙의 표현 양식에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신앙은 사랑의 반대물이다. 사랑은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