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 중에서, 오이디푸스 왕의 대사 중 일부분.
Ⅰ. 서론
그리스비극. 그것은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고, 아무리 교양 없는 시민이라도 한 가지 이야기 정도는 알고 있을 정도로 뿌리 깊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서양사 수업을 듣게 되면서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있어서 후대의 사람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서는 그의 비극 중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그 구성이라든가 주제의 심각성 등에서 그의 모든 작품들 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불릴 수 있는 '오이디푸스 왕'에 대해 그 주제의 문제의식에 대해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비극으로 끝난 이유도 이 두 가지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대 정신 분석학 용어에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말이 있다. 정신학자 프로이트가 정의내린 말로 남성이 부친을 증오하고 모친에 대해서 품는 성적 애착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오이디푸스 왕은 굉장히 비극적으로
그리스 신들을 쉽게 타락하기도 하는 인간의 수준으로 묘사한 점이다.
현존하는 유리피데스의 작품은 모두 18편이다. 그 중에서도 잘 알려진 작품순으로 나열 해보면, 『알세스티스』(Alcestis, 438 B.C) ; 『메디아』(Media, 431 B.C) ; 『힙폴리튀 스』(Hippolytus, 428 B.C) ; 『안드로마케』(Andromache, c
서로 어울려 맑은 대기인 ‘아이테르(Aither:창공)’ 와 ‘헤메라(Hemera:낮)’ 를 낳았다. 이렇게해서 카오스로부터 모든 천체가 운행할 우주의 드넓은 어둠과 낮과 밤의 세계가 생겨났다. (유재원, 그리스 신화의 세계 참조) 이렇게 형태와 모양이 갖춰진 질서정연한 우주의 모습이 코스모스(Cosmos)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