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은 매우 금기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우리나라의 경우
고려시대에 신라의 계급 내 혼제를 답습하여(신라에서는 귀족들의 피의 순도를 위해 귀족들간 근친혼이 성행했다고 한다.) 동성혼 내지 근친혼이 성행하였다. 동성혼, 근친혼은 고려 왕실 내에서는 물론 양반 계급에서도 널리
신라, 고려시대에 근친혼성행
조선시대 이후 중국의 동성동본 불혼의 원칙이 확립
구 민법 809조 2000년 개정
아버지쪽 또는 어머니쪽의
8촌이내 혈족까지 혼인 불가
결혼을 금지하는 친족의 범위는 문화에 따라 다양
이러한 근친상간 금지 중에서도 가장 금기하는
것은 어머니와 아들간
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없이 논의되어왔지만, 남성 역시 가부장적 권력의 피해자라는 데서부터 이 논의는 시작된다. 또한 여성 미술제에 등장한 작품들 역시 '관계'를 논의한다. 여성들 중에서도 전통적 담론이나 혹은 식민지 지배권력에 의해 철저하
금기와 위반에서 생성되는 것임을 철학적, 역사적으로 논증하고 있다. 에로티시즘이 본질적으로 인간이 존재하는 지점이 아닌, 사라지는 지점을 보여준다는 그의 사상은 필연적으로 죽음의 냄새를 지닌다.
바타이유는 근친상간 금지라는 의례가 탐욕과 섹스라는 인간적인 행위를 비인간적인 금기의
성의 부모를 라이벌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현재는 미개한 부족이나 가족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짓으로 인식되고 있다.
근친상간은 고대 이집트나 잉카 제국의 왕실에서처럼 지배계급에 의해 용인된 경우도 있긴 하지만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금기로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