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의 경영기법과 전략 등을 연구해보고, 나아가 세계적인 국제리더로서의 마인드를 갖게 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Ⅱ. GLOBAL Procter & Gamble(P&G)의 소개
█ P&G로 깨어나고 잠이 드는 지구촌
오늘날의 미국은 P&G로 잠을 깨고 잠이 든다.
‘크레스트’나 ‘브랜닥스’로 이를 닦고, ‘팬틴’혹은 ‘리
피앤지는 1837년 양초와 비누제품을 생산·판매하기 시작한 가정, 미용제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현재는 전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 13만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상의 품질과 가치를 지닌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경영목표아래
글로벌화의 위험에 한 몫하고 있는 요소다. 그만큼 기업의 글로벌화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며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같은 상황에 P&G의 일본진출사례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시장진출에 대한 문제제기와 위험, 자구책 마련 등에 대한 중요한 점을 경각시켜주는 사례라고
경영이념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1837년 미국의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동서지간인 William Procter와 James Gamble에 의해 양초와 비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설립된 P&G는 전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하여 11만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의 생활용품 업체 중 하나이다. 팬틴, 비달사순 샴푸를 비롯
이러한 P&G의 미국식 광고 및 유통전략은 일본에서 예상했던 것 이상의 많은 저항을 받았다. 일본의 경쟁회사와 신문들은 P&G와 같은 다국적기업이 일본시장을 융단폭격하고 있다고 비난하였고, P&G가 적극적인 가격인하정책을 써서 대규모 할인판매를 하는 것에 대해서 P&G가 일본의 상도덕을 무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