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에서 지키는 조상 공양의 날은 대 금식 기간 전인 초봄에 오기도 하는데, 이 때 교회는 창조이래 죽은 모든 정교 기독교인들을 추도한다.
◇ 성탄절
기독교 신자들이 가장 잘 지키는 기독교축일 중의 하나인 성탄절은 12월 25일이다. 정교회에서는 부활절을 제외하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
기독교 진리의 절대성을 새삼 강조하면서 신앙인들이 그 속에 머물 것을 요구한다(행4:12). 이외에도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6:51), 참 포도나무(15:1), 양의 문(10:9), 선한 목자로 표현하는데 이를 통해 요한복음 기자는 모두 합쳐 일곱 가지에 달하는 표현 이 표현들에는 예수 그리스도
축일에 의해 서서히 대체되거나 융합되어 나갔다.
러시아 정교회가 기념하는 축일은 규모에 따라 대축일, 중축일, 소축일로 구분되며 축일 중의 축일인 부활절은 별도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찬미대상에 따라 그리스도축일, 성모축일, 성인 축일, 영혼의 힘(천사)을 기리는 축일 등으로 나뉘어 진
2. 러시아 정교와 음식문화
1) 정교
블라지미르 공이 다스리던 988년에 기독교의 비잔틴 종파, 즉 정교는 키예프 러시아의 국교가 되었다. 이 당시에 기독교를 받아들였다는 것은 러시아가 기독교 문화와 고대 그리스의 전통 유산을 함께 갖고 있던 비잔틴의 풍요로운 정신 문화 속으로 들어가게 된
기독교 신앙 그 자체의 본질에서부터 우러난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대속의 힘으로 완성된 새로운 계약의 은총은 각 신도에게 개인 각각에가 아니고 아드님의 지체로서 주어진 것이다. 신약과 초대 기독교의 문서를 통해서 이 교회에 관해서 유기적인 개념 즉 서로 연계되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