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있는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 산별노조를 채택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에도 노사관계 시스템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즉 기업별 노조방식을 채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최선의 방법은 지금이라도 우리 몸에 맞는 기업별 노조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해외 자동차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는데, 그 시초는 일본의 Suzuki이다. Suzuki와 인도 정부가 합작하여 설립한 Maruti Udyog는 최근까지도 판매량 1위를 달렸다. Maruti의 성공을 반환점으로 인도 자동차 산업은 발전의 길에 들어서고, 현재에는 10여 개가 넘는 자동차 회사들이 진출해 있다.
기업들을 인도로 향하게 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미 언급한 훌륭한 조건들을 지니고도 인도의 성장은 벽에 부딪힐 것이다. 자동차 수는 해가 지날수록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총 도로연장은 3백만km에 불과
분석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는 비단 대기업뿐만이 아니다. 많은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들도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이 한창 뜨고 있을 무렵 많은 대/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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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조업을 중단하고자 하는 경우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인도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은 신중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우대 정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91년 신경제정책 실시한 이래 35개 외국인 투자 우선 업종(농기계, 자동차 타이어 및 튜브, 기계 공구, 인쇄 기계 등)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