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의식에 입각한 공동의 기억이다. 박지향 외, 『영웅 만들기: 신화와 역사의 갈림길』, 휴머니스트, 2005, p. 25
우리의 사고 안에서 민족의식을 지탱하는 기제는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가령, 단군신화와 같은 신화가 그 중 한가지이다. 한국의 민족주의에서 ‘단군’이라는 존재는 민족주의 형
기억을 포함한 다양한 ‘소통적 기억’들이 산재해있었지만, 사회적인 의미를 부여받고 강조된 기억은 제국주의 일본에 적극적으로 저항한 항일운동의 기억이었다.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는 헌법전문에서 항일운동 정신의 계승을 국가의 정통성 기반으로 명시 했다. 항일운동기억은 당시 국
기억력은 상실되지 않는 것을 알아냄
Emil Kraepelin’(1856~1926)
병의 분류와 심리학 정신을 계승하여 심리학과 정신의학 발전에 기여
정신질환을 경과 중심으로 정리
단기기억
: 파지하는 정보량이 적고 정보가 계속 압송되지 않으면 단기간 동안만 파지됨.
장기기억
: 용량이 무한정으로
계승해야 할 유교 문화와 이와는 반대로 현대 사회, 국제화 시대를 살아감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다시 말해 잔존하고 있는 필요치 않는 사라져야만 할 유교 문화에 대해 살펴보겠다.
그러기 위하여 유교의 가장 대표적인 정신인 인, 의, 예, 지의 4가지 덕목과 그밖에 현대사회의 특징들과 연관지어
기억되기를 바랐지만 동시에 그는 ‘유럽인’이었고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유럽에는 오직 유럽인만 있을 따름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취향, 같은 열정, 같은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다.
1689년 영국 의회는 법의 권력이 왕권보다 위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을 왕에게 요구했고, 그것이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