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기억(short term memory)
감각 기억에서 주의가 기울여진 정보만이 넘어온 것.
감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분석되고 의미를 얻는 정보를 말한다. 그러나 단기기억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한계를 가진다.
장기기억(long term memory)
정교화를 통해 거의 영구적으
초조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야단쳐서는 안 된다. 아이의 장애 사실이 확인안된 상태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같은 것을 되풀이하여 가르치며 야단을 치는 악순환이 계속되면 부모 자식 관계가 매우 악화돼 다른 후천적 장애가 생길 염려가 크다. 이 장에서는 학습장애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정보처리 이론에서는 경과되는 시간에 의해서 기억을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등으로 분류한다. 유입자극은 감각기억 속에서 아주 짧은 시간동안 머문 후에 주의를 받아 단기기억으로 이동을 하게 되고 이곳에서 시연과 정교화를 통해 장기기억으로 넘어간다. 장기기억의 정보저장 용량은 무한
기억을 거대한 지식 체계로 본다면 그 중에서도 극히 일부분만이 의식 속에서 순간적으로 능동적인 활동을 하며, 나머지 대부분은 수동적 상태에 머물러 있다.
단기기억은 활동하는 능동적인 부분에, 장기기억은 수동적인 부분에 해당한다. 단기기억의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는 그 저장용량이 극
인출 불가능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된다. 단기기억은 현재의 의식 내용을 이루며 제한된 용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위 환경으로부터 새로운 정보가 입수될 때 오래된 정보를 버리고 새것을 취하여 우리 의식 내에 반영시킬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장기기억은 현재 사용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