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장애, 2~3학년이 됐는데도 더하기 빼기 등 수학의 기본적인 계산조차 안되는 특수산술장애, 철자가 유난히 많이 틀리거나 자신의 생각을 거의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특수철자장애 등이 있다. 학습장애는 학령기 아동의 약 4~5%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 학습장애는 조기발견해 치료하면 치
학습이 곤란하게 되기 때문에 그 기초적 지도를 특히 중시해야 한다. 특히 단계를 요하는 수학 등의 교과는 그 기초가 안 되면 그 이후의 학습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그 기초적 치료지도가 개별적, 단계적,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Ⅱ. 학습부진아의 의미
‘학습부진’이란 ‘학습장애’,
학습 능력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다른 의미로 학습부진아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론 또는 수학적 능력의 습득과 사용에서 심한 어려움으로 혼란에 빠지는 하나의 이질집단이라고도 한다(Forrest-Pressley등, 1985). 이에 비하여 학습지진아는 지능도 떨어지고 학력 수준도 떨어지는 학
진단을 받은 사람들 중 30% 가량은 어른이 돼서도 증세가 유지되고 특히 청소년기까지 ADHD 문제가 지속된 경우라면 50% 이상 성인기까지 계속된다는 연구보고를 고려하면 성인 ADHA를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서울대병원 김붕년 박사는 “ADHD의 본질은 주의력 조절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