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론] 전통적 기억모형, 대안적 기억모형기억이란 무엇일까? 인지심리학자들은 기억을 '과거 경험으로부터 얻은 정보와 지식을 유지하고 현재에 되살려 주어진 과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으로 정의하고 있다(Tulving, 2000; Tulving & Craik, 2000). 기억은 대략적으로 부호화(encoding), 저장(
정보처리의 일반모형정보처리 이론가들은 정신을 컴퓨터처럼 처리하는 복잡한 상징-조작 체계로 보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정보는 부호화(encoding), 저장(storage), 인출(retrieval)의 세 가지 기본적인 과정을 거쳐 처리한다.
부호화는 정보를 나중에 필요할 때에 잘 기억해낼 수 있는 형태로
과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 낱말들을 기억하게 하고 얼마 후에 상기하도록 한 결과 뜻을 중심으로 기억하게 한 것의 상기 수준이 높았다.
또한 Craik &Lockhart(1972)에서는 ‘정보처리 수준 모형’을 제안하고 있다. 이 모형에 따르면 입력되는 감각적인 정보는 상이한 방법과 상이한 수준에서 처리되
정보를 보유하는 기억장치이다. 유입되는 정보가 말은 수준과 깊은 수준의 두 가지 다른 수준에서 처리된다고 가정하는 처리수준 모형은 처리 수준에 따라 기억부호가 형성되고 서로 다른 기억부호들은 기억 간에 차이를 가져온다고 간주된다. 처리수준 모형은 저장보다는 부호화에 중점을 두는 기억
정보처리이론
1. 정보처리이론의 발달배경
정보처리이론은 Piaget나 Vygotsky 이론처럼 단일한 하나의 인지이론 모형은 아니다. 잘 알려져 있는 정보처리 이론가들도 각자 자기 나름의 처리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어 정보처리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요소의 유형들이나 그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