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한국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을 때는 매스컴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작년 말 한국의 인터넷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서울에 왔을 때는 국내주요 일간지들이 1면 톱으로 그의 움직임을 보도할 정도로 화제의 인물이 됐다.
그는 일본 총리의 자문기관인 일본산업경쟁력회의 위원이
◎소프트뱅크의 경영방식
*현금흐름 중시경영소프트뱅크의 CFO가 제시하는 기업가치 창조의 경영은 철저히 현대적인 기업 금융이론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것을 기초로 합리적인 경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있다.
기업가치 창조의 관점에서 사업영역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소프트뱅크가 창
방식과는 달리, 인력-설비-전기사용량 등과 품질-생산량 등을 비교해 경영실적을 판정한다. 생산라인의 효율성은 `생산목표량의 달성 여부`에 두는 것이 아니라 `수익개념`에 두는 것이다.
3. 소사장팀제(소프트뱅크식팀제)
일본의 소프트뱅크회사의 팀제로 10명 단위의 팀(가상기업)으로 구성, 독립채
방식으로 최근 중소기업들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도입한 신경영기법이다. 모기업은 소사장에게 생산 현장에 작업장과 생산설비를 설치해 주며, 생산인력 충원을 제외한 관리·판매·기타 대외업무를 모두 떠맡긴다.
따라서 독립을 원하는 직원이 별도의 장소에서 하청법인을 설립토록 지원해 부품
(3) 일본 소프트뱅크&위기를 기회로
손정의가 24살이 되던 해 1981년 9월 도쿄 이치가야역 근처에 건물 2층에 ‘일본소프트뱅크’를 설립했다. 경쟁기업의 방해로 당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컴퓨터 잡지 세 곳에서 모두 일본 소프트뱅크의 광고를 싣지 않기로 하자 그는 1982년 컴퓨터 잡지 <오!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