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 있다. 세계 경제는 소수의 대기업이 아닌 다수의 중소기업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 중소기업의 생산품들은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밀접하게 다가와 있지만, 그들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작지만 강한, 숨어있는 기업. 우리는 그들을 ‘강소기업’ 또는 ‘히든 챔피언’이라고 부른다. 이 같
그들의 가족과 재산 그리고 환경은 모두 파괴 되었으며 동, 서독으로 분리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처럼 독일은 게르만족의 대이동에서부터 2차 세계 대전과 동, 서독의 분단까지 수많은 전쟁과 불안 가운데 살아 왔다. 역경의 역사는 독일의 특성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독일인은 전쟁을 효율
(1) 히든챔피언
Hidden Champion이라는 이름은 1996년 Simon의 연구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그는 Hidden Champion은 전세계의 시장을 지배하며, 눈에 띄게 규모가 성장하고 있지만 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하였다.
헤르만 지몬은 ‘거대 초국적기업처럼 눈에 잘 띠지
강소기업을 ‘작지만 국제 경쟁력을 보유할 만큼 강한 중소기업’으로 정의하고 강소기업을 매출액 1조원 이하이면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이거나 세계시장에서 3위권 안에서 안정적인 틈새를 확보한 기업으로 정의하였다.
수출입은행에서는 강소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명명하고, ‘수출
제 1절 서론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정책상 비록 규모는 작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육성은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수출은 100만 달러 이하의 소위 개미군단이 83.3%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