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담고 있는 궁궐로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경희궁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불리는 것이 아니라 서울중?고등학교 자리라든지 어디서 나오게 되었는지 모를 현대공원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경희궁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을 갔다오기로 하였다. 국권 찬
역사를 지녔다. 이 과정에서 아름다웠던 건축물도 사라져 이제는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창경궁은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변해 창경원이 되고, 일제강점기때 조선 총독부가 세워져 경복궁을 헤치기도 하였다. 덕수궁도 일제가 부지를 파는 바람에 원래 2000평에 달했던 궁은 비교할 수 없을 만
역사를 함께한 궁궐이라 할 수 있겠다. 1896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환궁하면서 경운궁을 중건하였다. 경운궁 주변은 1880년대에 이미 서양 여러 나라의 공사관 부지로 떼어주었기 때문에 이리저리 잘려 나간 모양이었다. 또한 1904년 역시 일제의 방화로 추정되는 큰불로 인해 중화전, 즉조당, 석어
답사기 상/유홍준 』이 하마비는 원래 지금 이곳에 있던 것이 아닌 어디에선가 있는 것을 가지고 온 것일 것이다. 그 이유는 원래 신하들이 궁에 말을 타고 올 때면 궁궐의 문 밖에서 말에서 내린 후 와야 되지만 이 하마비는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비석은 현재 쓰
- 덕수궁 돌담길로 더 알려진 덕수궁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덕수궁의 내의 주요건물 들을 살펴본 다음, 한국전통 궁중 문화 재현행사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마지막으로 덕수궁
에 관한 특별한 것들 또한 알아보도록 하자.
<덕수궁 간단히 알아보기>
서울 중구 중동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로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