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주요한·전영택·김환·최승만 등 5명
주요 수록작품 : 김동인의 <약한 자의 슬픔>, <마음이 옅은 자여>, <배따라기>
전영택의 <천치? 천재?> 등의 단편소설과 한국 최초의 근대
자유시인 주요한의 <불놀이>와 <별 밑에 혼자서>등
모두 시 70여 편, 소설 21편, 희
3.1독립 운동으로 일제가 식민지 통치 방식을 강압 정책에서 다소 완화된 문화 통치를 펴면서 각종 문예지, 동인지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나타나 소설 창작을 제공했다. 이광수의 계몽 문학에 대항하여 순수 문학을 주장했던 김동인으로부터 시작하여 당대의 사회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려 했다.
Ⅰ. 들어가며
김동인은 한국문학의 초창기를 선도한 대표 문인 중의 한 사람이다. 1919년 순문예동인지 《창조》의 발간을 주도하였으며 여기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하였고,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 운동을 벌였으며 당시 국내에 새로운 필법
한국문학 발전을 주도함.
후대에 김동인문학상이 만들어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약력
1900년 평양에서 출생
1919년 최초의 문학 동인지 《창조》를 발간,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발표
1919년 <마음이 옅은 자여> 발표
1921년 <배따라기> 발표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출판
1925년 <감자>, <명
간사를 지내고,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에는 장편 역사소설 「을지문덕」과 단편 「망국인기」의 집필에 착수하였으나 생활고로 중단하고 한국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에서 작고하였다. 소설 외에 평론에도 일가견을 가졌는데 특히 「춘원연구」는 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