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단결을 역설하면서 대대적인 반 종파투쟁이 진행되는데 이때 박헌영, 이승엽 등 남로당계열이 제거가 되었다. 56년 연안파를 숙청하는 8월 종파사건으로 1961년 개최된 조선로동당 3차전원회의때 김일성 중심의유일지배체제가 당적 차원에서 확립되었다.
2.사회주의 분열과 주체노선의 천명
대두
김일성은 1964년 소련에서 흐루시초프가 축출되고 1966년 중국에서마오쩌둥과 당권파 사이의 권력투쟁으로 문화혁명이 일어나자 위기감을 느꼈다. 1967년 김일성은 국방우선론을 내걸고 군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인 다음, 경제건설 우선론을 주장하는 당내 2인자 박금철을 비롯하여 많
김일성. 198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한 결론.”『김일성저작집』제27권. 평양: 조선로동당출판사. 466쪽.
이러한 사회주의개혁의 성과는 김일성 일인체제의 완성과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결국, 194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의 인민민주주의적 성격과 집단지도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