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화란 '금적거리기'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scribble'을 번역한 것으로서 아동의 발달에서 미분화 단계에서 볼 수 있는 착화의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이 시기에는 유아의 운동신경 조절에 대한 욕구의 표출이라는 점에서 초기의 난화형식은 아무런 목적의식이 없는 놀이가 되는 동시에 곧 그들의 정서나
욕구에 따라 자기 중심적으로 그리는 그림이다. 3세 후반에서 4세 무렵부터는 아이들은 말의 의미를 다면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또 사물을 형태로 표현하게 된다. 그렇지만 어른처럼 사물을 보이는 대로 그리지는 않는다. 극히 상징적으로 자신이 아는 대로만 그린다. 프랑스의 뤼케라는 연구자는
미술치료라는 용어는 1961년 [The Bulletin of Art therapy]의 창간호에서 편집자인 Ulman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했다. 미술치료에는 회화요법, 묘화요법, 그림요법 등이 포함되며 영어의 Art therapy도 예술치료, 예술요법, 미술치료, 회화요법 등으로 번역된다. 예술치료는 음악, 연극, 조소, 시, 소설, 춤, 레크레이션
치료, 분석적 놀이치료, 행동적 놀이치료, 아동중심 놀이치료 등의 여러 접근 방법이 있으며, ② 음악치료, 미술치료, 모래치료, 게임치료 등 다양한 수단들이 활용될 수 있으며, ③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인지발달을 고려하여 발달놀이치료를 하게 된다.2. 목적놀이 치료는 훈련된 치료자가 심리적 문제
. 다만 자극에 대한 학습을 통해 현재의 문제행동이 올바른 행동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추후 1970년대 정보처리 이론의 등장과 함께 인지행동주의로 발전하였다.
여기에서는 행동주의의 주요 이론 및 기법을 바탕으로 미술치료에 적용 가능한 방법 및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