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이(성차)
1) 여자와 남자를 나누기 : 성역할의 기준
여자와 남자가 다르다는 것을 특별히 가르치지 않아도 아동은 성장하면서 자연히 남녀차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어린 유아는 대개 남녀를 외형으로만 구분하지만("여자는 머리가 길어.", "남자는 머리가 짧아." 등) 성장과 더불어 점
성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신에게 기대되는 역할이나 행동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람이 하는 말과 행위는 인간의 자기 인식 즉 자신의 정체성에 바탕을 두
성이 경제 활동 참여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런 영향들로 인해 한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수장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이 점점 희석되어 왔다. 특히 한국 경제의 위기 사태 이후로 산업 합리화란 명목아래에서 전 사회적 현상인 조기 퇴직, 구조 조정 분위기 속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유지한다는 것이
성고정관념(예 : 남존여비, 암탉이 울면 집단이 망한다, 남자는 절대 부엌에 들어가면 안 된다)에 식상한 우리 보통사람처럼, 오늘날 여러 심리학자들도 엄격한 성역할기준이 남녀의 행동을 구속하기 때문에 해롭고 부적응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학자들은 성역할 고정관념이라는 감
성들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중 역할에서 오는 갈등과 부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소득이나 위세상의 남녀차이가 존재하기는 하나 여타 직종에 비해 적은 편이고, 취업동기 역시 경제적 이유보다는 자기발전 또는 자아완성인 경우가 많아 성차별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