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강원도간 유사한 환경조건을 고려하여 농업 분야의 사업으로 벼, 콩, 옥수수 등의 품종을 대상으로 북한 적응과 품종교환의 적정성에 대해 시험연구 개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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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남북강원도교류협력의 필요성
1. 역사적․지리적 동질성
강원도는 지
단계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통일유형이라고 간주될 수 있는 ‘통합(integration)’이란 개념에 주목한다.
‘통합’은 기능론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이 “여러 부분들을 하나의 전체로서 구성하는 것 또는 상호의존(interdependence)을 산출하는 것”이며, “제도적 . 태도적 . 정치적 측면에서 하나로 정
협력사업에 참여하며, 어떻게 이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인가는 총론에만 합의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기본합의서를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그동안 진행되어 온 남북교류는
남북분단은 한반도에서 남과 북을 선봉으로 하고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이념적, 실질적 후견인이 되는 냉전구조의 형성을 가져왔다. 한반도의 분단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의 대한반도 식민지 지배를 청산하는 과정으로 시작되었고, 1950년 한국전쟁의 발발로 심화되어 지난 반세기간 고
남북대화는 남북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남북사이의 정치, 경제, 군사, 사회문화, 인도적 문제 등 제반 현안문제에 대해 서로 입장을 밝히고 자유로운 논의와 협상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가는 대화의 장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로간에 누적된 오해와 불신을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의 바탕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