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보다 먼저죽음, 자손에게 폐를 끼지치 않는 죽음, 가족들이 다 있는 앞에서의 죽음 (한국 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조사2002)
배우자사별 및 노년기는
전생애 발달의 ‘전체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사별 이전, 배우자와의 관계 및 배우자에 대한 평가가 이후의 적응 및 삶에도
배우자 혹은 주위 가까운 사람들과 사별하는 경우가 많아져 배우자등의 역할마저 상실하게 된다. 이러한 역할상실은 상호작용의 기회를 줄어들게 하여 자아상실, 우울증, 외로움, 성취감과 자부심의 상실 등의 문제를 양산하는 계기가 된다.
노인이 왜 소외 계층으로 전략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노
후 소득의 상실과 새로운 생활양식에 대한 적응문제
(2) 신체적 문제영역으로서 건강의 악화, 저하된 기동성, 그리고 감각적 능력의 감소 등 신체의 변화에 따르는 경험에의 적응문제
(3) 심리적인 문제영역으로서 자신의 문제에 관하여 더 이상 젊지 않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과 그에 따른 감정에 대한
배우자와 사별하여 홀로 되는 것은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인 충격과 함께 결혼의 기능을 잃게 되는 심각한 사건이 된다. 배우자 상실은 예상된 사회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견디기 어려운 것이며 통제할 수 없는 외로움과 우울함으로 장식되고 특히 노년기의 심각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후반에서 80대 초반), 아주 늙은(very old; 80대 후반 이후) 시기로 구분할 수도 있다. 노년기를 연상할 때 전형적으로 매우 연약하고 매우 노쇠한 모습으로 생각하지만, 모든 사람들을 그렇게 묘사할 수는 없다. 오늘날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성별, 교육수준, 수입, 직업적 지위, 가족 형태와 건강상태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