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보다 먼저죽음, 자손에게 폐를 끼지치 않는 죽음, 가족들이 다 있는 앞에서의 죽음 (한국 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조사2002)
배우자사별 및 노년기는
전생애 발달의 ‘전체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사별 이전, 배우자와의 관계 및 배우자에 대한 평가가 이후의 적응 및 삶에도
노년기에 부부가 함께 생활해야 할 기간도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우리는 노년기의 가족형태, 부부적응, 의사소통, 부부갈등, 배우자사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노년기가족형태와 결혼
1) 노년기가족형태
독신노인가구, 핵가족형 노인가구, 직계형 노인가구, 기타 친족 노인가구, 비혈연 노인
배우자율도 높고, 경제적 능력도 나은 편이지만,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사 등을 부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였으므로 많은 무력감과 고독감 때문에 배우자의 사별이후에 적응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반면에 홀로된 여성노인은 배우자의상실로 생계수단의 상실을 초래하고 이로 인하여 경제적 곤
가족관계의 양상, 그리고 노인부양가족의 부담내용을 인터뷰를 통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Ⅱ.본론
[1]노년기가족관계의 중요성
노년기가 되면 신체능력이 쇠퇴되어 일상생활에 있어서 배우자, 자녀 등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사회적으로 역할이 상실되는 퇴직 혹은 배우자의 사별 등
심리적 독립을 지원.
6. 자녀 독립기 - 독립을 하고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지지적인 역할.
7. 중년기 - 자녀양육으로부터의 자유로움과 공허감, 부부관계의 긴밀.
8. 노년기 - 직장에서의 퇴직, 신체적 노쇠와 질병, 사회적 활동의 위축, 배우자의 사별,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적응이 중요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