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D.리카도에 의하여 계승되었으며, K.마르크스가 주로 리카도의 가치설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자기 경제학의 설명원리로 삼음으로써 독특한 뜻과 기능을 간직하게 되었다.
A. 스미스
고전학파 경제학의 여러 가지 기본개념과 원리는 스미스의《국부론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
론 Theory of Moral Sentiments》(1759)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1764년부터 귀족인 타운젠트의 아들을 데리고 가정교사를 하며 유럽여행을 시작한다. 2년에 걸쳐 프랑스 등지를 여행하며 여러 나라의 행정 조직을 시찰하고 중농주의 사상가들과의 접촉을 통해 이들의 사상과 이론을 흡수하였다. 귀국 후 저술활
리카르도는 영국이 대륙으로부터 들어오는 곡물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반대하였다. 고전학파들의 주장의 근거는 정부의 인위적인 시장개입은 시장의 가격메커니즘을 왜곡시켜 최고 효율의 자원 분배를 저해한다는 논리라 볼 수 있다.
이러한 고전주의 이론은 공급만 해주면 수요는 알아서 따라온
노동이 가치를 생산하는 실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품의 가치는 그것을 생산하는데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량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또한 노동가치론 이외에 주관적 가치론으로 가치의 실체를 재화의 생산에 투입된 노동이 아닌 그 재화를 사용할 때 느끼는 질적, 양적인 효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