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효용가치론
1)사전적 의미
-재(財)의 가치를 한계효용(限界效用)에 의해서 설명하는 이론.
2)효용가치론의 흐름
-영국 경제학의 역사에서는,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재의 가치가 생산에 투입된 노동의 양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노동가치학설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비하여 유럽에서는, 소비자
1. 노동가치론(고전학파)
상품의 가치는 그 상품을 생산한 노동에 의하여 형성되고, 가치의 크기는 그 사회에 있어서의 평균적인 생산조건하에서 그 상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노동시간(사회적 필요노동시간)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학설.
17세기 전반기에 W.페티, J.로크 등에 의하여 처음으로 제창
. 동시에 이들은 정태적, 고전적 구조주의를 더욱 비판하는 과정에서 구조주의의 ‘무의식으로서의 심층’에 대한 사고를 부정하게 된다. 이는 고전파의 노동가치론, 신고전파의 효용가치론과 함께 맑스주의 가치론의 심층규정 - 결국 추상노동가치론과 과잉축적론 - 을 부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이 가치를 생산하는 실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품의 가치는 그것을 생산하는데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량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또한 노동가치론 이외에 주관적 가치론으로 가치의 실체를 재화의 생산에 투입된 노동이 아닌 그 재화를 사용할 때 느끼는 질적, 양적인 효용으로
노동가치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제기된다. 즉, 주류경제학과 정치경제학 간에 일종의 상사성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치경제학의 정체성 자체가 불명확해지고 특히 노동가치론의 현실적 함의에 대한 불신이 일반화되어 있는 현재의 이론상황에서, 먼저 디지털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