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대부분이 고졸이상의 고학력을 갖고 있고 이들이 유연다기능 근로자가 되고 이들과 엔지니어, 과학자, 경영자 간의 결합이 고차원적 경쟁우위에 필수불가결한 요인일 때, 인적자산과 물적자산의 소유자들의 공동결정은 자연스러운 경제논리가 될 것 이다.
Ⅱ. 근로자참여(노동자참여)의 개념
근로자의 경영참가 시스템의 형성노력이 구조적 측면뿐만 아니라 기능적 측면에서도 대단히 소극적이고 미약하기 짝이 없다.
첫째로 경영참가시스템의 구조적인 「참여제도」측면에서 볼 때 우리 나라 경영참가시스템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과정참가제도
참여의 문제로서 노사참여에 있어서 제도적 법적 제재의 미비, 사용자와 노동자 대표자의 대표성 및 전문성의 미비, 산업별 직종별 노사 참여의 부재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점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가 없이 노사참여 개발 체제구축을 위한 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아
우리는 노동계급의 개념 그 자체를 어떤 구조적 산물이나 결과로서가 아니라 구조적 조건들 속에서 노동자들 스스로가 겪는 일상적인 경험들과 그 속에서 배태되는 다면적인 의식태(意識態)가 포괄적인 계급적 실천의 과정 속에서 하나의 뚜렷한 자기 지향을 정립해가는 유동적인 사회과정으로 보고
경영참가는 시대적인 흐름과 인간적인 접근, 사용자와 노동조합의 좌절 속에서 역사적으로 서서히 그 역할을 키워온 그리고 키워갈 중요한 제도이다.
경영참가의 이상은 노동자들의 입장에서만 소중한 것은 결코 아니다. 보다 넓은 관점에서 볼 때 노동자들이 경영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민주주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