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과 산업의 발전 및 경제성장으로 인해 교통수단과 형태가 발전해 감에 따라 교통여건도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우선 자유무역과 경제 개방화의 확산으로 국가간 교역이 증가하여 사람과 화물의 교통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인구와 소득 증가, 생활권의 광역화로 기초 교통수요가
교통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교통문제는 더 이상 불편을 해소하거나, 비용을 절감하는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제 교통문제의 중심은 환경부문으로 향하고 있고, 'Sustainable Mobility Worldwide Conference 이후 생활철학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 이제 환경문제를 외면한 교통정책은
교통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과 정책이 필요하다.
도시 교통난 심화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절약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어 에너지 절감형 교통수단의 적극 활용이 요청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시설의 이용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써 대중교통 활성화와 녹색교통의
교통수단이며 녹색교통 수단으로서 통근・통학・쇼핑 등에 활용될 수 있으나 이용증진을 위한 실질적 여건정비는 미비한 실정이다. 건설교통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2005 참고
자전거 관련 시설 등이 확대되고 있지만 도시교통정책과 연계된 계획적인 측면에서의 자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가 통신, 교통 등에 의하여 사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때문에 도시적이라고 인정되는 특색 있는 생활양식으로의 변화과정이다”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생활양식이란, 일상생활의 풍속, 습관 등 소극적인 것이 아니고 제도, 규칙, 방법 등 적극적인 것을 의미한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