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척수손상 등의 상부신경계 질환에서 관찰되는 주요한 임상증상 중 하나이다. 경직은 재활치료 과정에 있어 심각한 기능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절 및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환측 상지의 굴곡근 경직은 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나 환자의 수동관절가동범위, 능동관절가동범위,
증상으로서 뇌조직의 배열된 부위 및 정도에 따라 유발되는 기능장애와 그 예후도 달라진다. 뇌졸중에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정한 장애를 동반하게 되는데 장애의 정도나 종류는 배열된 뇌혈관의 부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만일 전대뇌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에 경색이 일
뇌졸중의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며 특히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언제든지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
2. 고혈압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뇌졸중 외에도 심장병, 신장병, 망막질환 등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된다. 고혈압은 대부분이 뚜렷한 원인이 없이 생기나 드물
인간의 기억, 사고, 문제해결 등에 있어서 정보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인간의 뇌이다. 뇌는 구조적으로 좌․우반구(hemispher)로 나누어져, 이 양쪽을 연결해 주는 뇌량(corpus callosm)이 있다. 이 뇌량을 통해서 좌․우뇌의 정보는 1초에 수만번의 상호교류를 함으로써 양쪽 뇌가 하나의 통합된 기
뇌량으로 서로 연결된다. 대뇌의 4개의 엽들은 운동, 사고, 기억, 언어, 시각 및 청각의 인식을 담당한다. 이 때 좌반구는 언어적 기능과 개념적 사고를, 우반구는 공간적 기능과 직관적 사고를 주로 맡는다. 인간 뇌의 대뇌반구간의 차이는 타격으로 인한 뇌손상후에 더욱 명백하게 나타난다. 즉, 좌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