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난 20여년간 행정개혁을 주도해온 행정학의 새로운 경향은 '신공공관리론(New Public Management)'으로 요약될 수 있다. 비효울적인 정부에 대한 실망으로 보다 작고, 보다 효율적이며, 보다 국민의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정부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였고, 그 결과 공공부문에 대한 근본적인
신공공관리론(NPM)과 뉴거버넌스를 통한 행정개혁
1. 신공공관리론(New Public Management)과 행정개혁
지난 20여 년간 행정개혁을 주도해온 행정학의 새로운 경향은 신공공관리를(New Public Management)이라 할 수 있다. 비효율적인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보다 작고, 보다 효율적이며, 보다 국민의 요구에 민감
거버넌스와 밀접히 관계된다. 게이츠(1999)는 미국의 지방사례를 들며 정부로부터 거버넌스로 패러다임이 이동해가는 네 가지 특이한 배경을 지적한다. 1) 사회가 직면하는 도전과 문제들이 점차 국민정부로부터 지역과 지방 커뮤니티의 책임으로 바뀌고 있으며 2) 이런 심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
행정학이 순수한 과학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결국 현실적합성이나 실천적 타당성을 잃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사회과학 분야에서 행태주의를 비판하면서 대두된 후기행태주의 연구경향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들이 1970년대를 전후해서 행정학 분야에서 새로이 나타난 신행정학파이
공공부분에 대한 체계적 문제 해결 방법이다.
2.전통적 관료제
관리적 관점
1. Max Weber의 이념형 관료제
- Weber가 제시한 이념형 관료제는 이러한 합법적-합리적 권위에 근거한 지배에 토대를 둔 조직의 진수이다. 관료제의 권위체제가 합리적인 것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들이 명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