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성
이 사건보도에서 균형성은 검찰 측의 주장과 한명숙 총리 측의 주장을 균형 있게 보도한 것이다. 예를 들어 12월 10일자 중앙일보에서 검찰 측의 주장인 “곽영욱 전 사장 진술 확보”와 한명숙 전 총리 측의 주장인 “돈 받은 적 없어”와 같이 어느 한쪽의 의견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양쪽
방통위와 통신사업자들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이후 임원급 회의, 실무회의를 수 차례 진행하며 합의안 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일부 사안에 대해서 사업자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고, 방통위는 더 이상 가이드라인 시행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하에 당초 CEO 합의사항의 취지를
보도영상은 선택적이다
보도영상은 사각의 2차원적 평면 프레임에 한정적으로 표현되고, 한정된 시간 범위 내에서 수용자에게 전달되어야 하기에 현장 상황을 무한정으로 담아낼 수 없다. 영상기자는 현장 상황을 선택에 의해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선택된 영상 이미지들은 뉴스적 구성논리로 재차
진실에 접근하려는 노력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넷째, 이와 관련하여 미디어가 취해야 할 중요한 자세는 부수적인 문제를 비화시켜 상대를 억누르려는 자세를 경계해야 한다. 본질적인 내용에 진실이 있음에도 주변적인 문제로 소송 또는 기사로 맞대응하는 자세는 결국 자신들의 비평 영역을 축
더불어 커다란 분쟁요소로 내려온 ‘동해’ 와 ‘일본해’ 표기 논란임에 이번 상황은 두 나라 모두에 민감하고 예민한 사안이다.
통신사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보도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서 급속도로 정보를 공유했고, 이내 일본과의 사이버 전쟁으로까지 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