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을 두려워 하는 집단들에게 유리하도록 부정적인 시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전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디어비평은 첫째,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 아무리 중요하다 하더라도 그것의 극복은 그 현상을 발생시키는
프로그램 평이나 연예평 정도였다.
1987년 언론기본법이 폐기되고 언론사 설립의 자유가 주어지면서 한겨레신문의 등장은 언론계 내부의 비리를 고발하는 시발점이 됐다. 이때도 방송사들은 침묵을 지켰다. 보사부 기자단 외유촌지사건은 한국 언론사 윤리문제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고 국제적 망신
미디어를 통한 교육은 미디어를 통해 민주적인 생활 방식을 익히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 장에서는 영상학과 미디어교육4)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시, 도)에서 실시되는 미디어교육의 현황을 조사하고, 교육대상(① 유아 및 어린이, ② 청소년, ③ 성인 및 노인, ④ 소수자)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두
비평은 미디어 내부의 흐름을 다 이해하기 어려운 데서 발생하는 한계에 부닥치고 있는 측면도 있다. 따라서 미디어에 대한 비평이 자기반성과 혁신의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내부 논리를 아는 미디어 자체의 미디어비평이란 불가피한 것이다.
또한 미디어의 기본 임무는 따지고 보면 사회 제반 요소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실시하는 이유도 이들이 타겟팅이 용이한 점에 있다. 성인은 유아, 청소년과는 다르다. 특히 유아기 청소년기를 지난 이후에 모든 사람들을 성인이라고 분류한다면 그 다양성은 실로 엄청나다. 따라서 모든 성인을 분석하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지만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