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이전에 이미 동일한 고민을 했던 니콜라우스쿠자누스(Nikolaus Cusanus)가 있었다.
그는 하나의 언어로 절대자의 형이상학적인 측면과 현실적인 측면을 동시에 설명해내고자 시도했다. 이를 위해 그는 오랜 철학적 전통을 따라, 특별히 플로티노스(Plotinos)의 개념과의 연계성 안에서 사유했다.
니콜라우스쿠자누스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르네상스의 ‘태도’를 이해하려면 철학자 니콜라우스쿠자누스와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살펴 보아야 한다. 니콜라우스쿠자누스가 르네상스의 이념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철학자라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 자신이 르네상스의 위대한 개인이었
사상적 토대가 되었다. 따라서 키에르케고르를 빼놓고서 현대 신학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42년이라는 짧은 인생을 살았으면서도 30여 권의 저서와 많은 유고를 남겼다. 키에르케고르의 사상은 그의 특수한 생애로부터 형성되었다. 키에르케고르 연구가들은 일반적으로 그
되었다.
3) 물리학
물리학은 파스칼이 액체의 압력에 관한 유명한 ‘파스칼의 원리’를 발견하고, 네덜란드의 호이겐스가 진자의 운동을 연구하여 진자시계를 제작하고, 빛의 파동설을 수립하였다. 17세기의 수학과 물리학은 영국의 뉴턴에 의해 대성되었다. 즉 그는 ‘뉴턴의 3대 발견’이라고
연구는 일반적으로 광범위하지만 루터의 개성과 개혁운동의 동기에 대한 문제와 루터의 신학을 이해하려는데 그치고 있다. 오히려 루터가 종교개혁으로 역사적 인물이 되었다면 종교개혁가로서의 연구가 더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역사상으로 루터가 중요한 위치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