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뿌리를 찾는다면 그것은
다다이즘에서 찾아야 한다. 다다이즘은 제1차 세계대전 후의 기성의 전통·질서에 대한 파괴운동이었던
만큼 비합리를 예찬하고 때로는 비윤리적인 방향으로 흐르며, 콜라주와 같은 새로운 기법, 오브제와
같은 직접적인 표현도 채택했으며, 초현실주의 강력한
초현실주의, 추상표현주의, 누보레알리즘 등에 영향을 끼쳤으며, 오브제의 미학인 아쌍블라주, 정크아트, 개념미술, 팝아트,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에 까지도 새로운 미학적 개념들과 형식으로 지대한 영향을 주었기에 현대 미술에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3) 수수께끼와 숨은 그림
현실에 대해 회의를 품고 꿈을 시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초현실주의 회
화와 거의 모든 곳에는 수수께끼가 나타난다. 대상과 장소가 특이하고 이
해할 수 없게 결합되어 있거나 환상적 혼합체가 생겨나는 것이다.
여러 부분화들이 합쳐져서 진기한 조화를 이루거나 제목
ⅳ. 초현실주의 미술
1924년경 앙드레 보르통이 “쉬르리얼리즘 선언”을 발간하면서 시작된 사조이며, 브르통의 선언은 초현실주의를 의식적이고 지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순수한 상태로서의 심리학적 자동 기술법이라고 규정한다. 또한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 내지는 꿈의 세
초현실주의’인데 기욤 아폴리네르가 초현실주의 내지는 전위 예술운동의 선구자이다. 이 극작가는 부조리극 <타레지아의 유방>을 1917년 무대 위에 올리는데 그 때 이 작품의 부제를 ‘초현실주의의 희곡’ 이라고 붙여 놓았다. 다다이즘(Dadaism)의 주동인물이었으나 1922년 이후 초현실주의자로 변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