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의 입국이 급증했고, 입국 가족의 도움을 받아 남아있던 가족이 입국하는 사례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 유아, 청소년, 노령자의 입국이 증가했습니다.
이런 많은 다문화가족 유형들 중에 본론에서 저희가 다뤄볼 대상은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이 결혼한 경우입니다.
다문화교육은 주로 그 경계 밖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혼혈인, 국제결혼가족 등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배타적 특성과 백인과 흑인, 선진국과 후진국 등으로 분류하여 사고하고 판단하는 식의 외국인에 대한 이중적 잣대는 진정한 이해와 소통을 이루지 못하고 단지 ‘적응’에 교육
문제점을 종합하여 볼 때, 결혼 이주여성들의 최대 관심사 및 주로 노출되는 발화 환경을 고려한 의사소통 능력의 배양을 위한 학습 전략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나아가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의사소통 전략이나 기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결혼 이주여성들의
양(봉의초 5)은 수업 후기에서 “요즘은 화요일과 목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친구들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너무나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출처: 동아일보, 2009.12월 1일자 기사 내용 수정&발췌
[강원]달라도 다함께/다문화학생들 “수업시간 기다려져요”
문제를 보인다. 이러한 문제는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는 시기와 자녀 양육의 시기가 겹치고 배우자와의 의사소통 어려움과 한국어 이해의 어려움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생활 속 아동복지 이슈에 대해서 자신이 고찰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