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교적인 현대사회의 공교육에서 어느 특정 종교의 신앙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인성론을 기반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노릇이다.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현대의 발달심리학에서 밝혀 놓은 인성론에 의하면 인간은 인간으로써의 인간성만을 지니고 태어나는 지극히 선한 존재만
교육 등 자신의 모든 것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같은 다종교 사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사립학교가 있을 수밖에 없고, 그 교육내용이 반사회적이지 않는 한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아야 한다. 국가가 간섭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세력이 교육적 자율권을 침해
다종교 사회이며,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인하여 분단의 비극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학생들이 확고한 가치관에 기초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도덕과 교육이 더욱 요청되고 있다. 가치 혼란의 시대와 대중 사회의 비인격성으로 인해 인간 소외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지금,
급속히 증대되었다. 또한 국제 이주는 세계화의 흐름, 교통 수단의 발전, 유학 등의 교육적 요인과 문화적 교류 등,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다. 즉, 전세계가 빠른 속도로 다민족·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다문화 사회 속 인권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서술해 보겠다.
[1]오스만 제국의 역사 개관
1-1.오스만 제국의 주요 술탄들
(1)오스만 제국 탄생
아나톨리아 셀주크제국의 말기에는 10개의 봉건제후국이 있었는데, 그 중 오스만 부족국이 비잔틴 제국과의 국경 부근인 사카랴 호수 부근의 쇠위트에 있었다. 아나톨리아 셀주크 제국의 세력이 약해지고 몽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