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이황녕. 「민족주체사상의 전개」 단군정신선양회. 전게서. p. 210
인간이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게 되면 사회는 윤리․도덕이 무너지고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게 되는 동물사회화 할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공동체적인 목표로 해야 하며 그러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제일 먼
단군 왕검께서 태백산정 신단수 아래에서 나라를 여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단군 성조의 건국 정신과 홍익인간의 이념을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홍익인간은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을 널리 편다는 뜻입니다. 부모 형제를 비롯하여 이웃 사람, 지역 사회나 겨레, 나아가서는 세계의 모
단군 민족주의 운동을 일으켰다. 이 시기 민족주의자들은 만주의 지배 족속이었던 여진 거란 몽골 등을 모두 배달족이라는 이름아래 동족으로 간주하고 배달족 전체의 시조를 단군에서 찾으며 단군 이래의 고유 신앙을 민족 문화의 핵심으로 높이 선양했다.
이 시기 조선사 편수회 중심으로 일본 관학
정신의 상징처럼 자리잡아왔다. 당시 지식인들은 일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력한 정신 무장과 애국심 함양을 주장했으며, 이를 위해 민족 우월주의, 한국문화예찬론 등을 개발하고 보급했다. 이후 단군을 민족의 공동 시조로 생각하고, 동질적 정체성을 확인하던 민족주의적 인식은 한국사회에
한다.
물론 이러한 규명 작업이 결코 타민족을 배척하거나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일방적으로 강조, 스스로를 위안하려는 의도는 없다. 다만 사실을 그대로 밝혀 수련자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면서 다른 국가, 다른 민족을 하늘 사람의 정신으로 더욱 사랑하는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이다.